에스원, 캐릭터 '세코미'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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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은 기계 경비를 사이버 이미지로 의인화한 캐릭터 '세코미'를 개발, 11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소개했다.

세코미는 에스원 대표 브랜드인 '세콤'과 사람을 뜻하는 '이'를 합친 말로 스피드와 안전, 신뢰성을 친근감있게 표현하려 했다고 에스원은 설명했다.

세코미는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와 산학 협동으로 최근 6개월간 개발했으며 출동 차량이나 제품, 포장 박스 등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미래 고객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친근감있게 다가가고 첨단 정보통신과 네트워크 기술의 총화인 보안산업을 제대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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