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공주 가슴 보다 딱 걸린 女대통령의 남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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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쳐]

핀란드 여성 대통령 타르야 할로넨(68)의 남편이 덴마크 여왕 주재 만찬장에서 덴마크 공주의 가슴을 유심히 쳐다 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만찬장에서 할로넨 대통령의 남편 펜티 아라야르비(62)은 덴마크 메리 공주의 바로 옆 자리에 앉아 있었다.

호주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를 가진 메리(40)공주는 가슴이 깊게 파인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목에는 커다란 목걸이를 했다. 이때 아라야르비의 호기심이 발동한 것.

그는 공주의 가슴 부위를 유심히 쳐다봤고 메리 공주는 뒤늦게 음흉한 시선을 깨닫고는 옷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당황한 아라야르비는 고개를 위로 올려 천장을 보는 척했다.

이 장면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 전세계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아라아르비는 "가슴이 아니라 목걸이를 봤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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