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엽총 난사 뒤 음독 가해자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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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15일 충남 서산의 D산업 내 마당에서 엽총 50여 발을 난사해 3명의 사상자를 낸 뒤 음독자살을 기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성모(31)씨가 18일 약물중독에 의한 급성신부전증으로 숨졌다. 병원 관계자는 “ 병원으로 후송해 위세척을 했지만 농약성분이 체내에 침착돼 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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