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 김영호선수 2단계 특진

중앙일보

입력

도시개발공사는 5일 자사 소속 시드니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영호(30.사진)선수에게 특별포상금 1천만을 지급하고 직급도 계약직 5급대우(사원)에서 3급대우(과장)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

공사측은 또 4급대우(계장)인 이영록 코치(36)의 직급도 1단계 올려주고 펜싱팀 소속 다른 4명의 선수에게도 공로수당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金선수와 李코치의 연봉이 각각 30%, 20% 많아지는 등 국위를 선양한 펜싱팀 소속 선수들의 사기가 크게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