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코너] e-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인기

중앙일보

입력

조인스닷컴(http://www.joins.com)이 이달초 시작한 e-메일 뉴스레터 서비스가 인기다.

뉴스레터란 그날그날의 분야별 뉴스를 e-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 지난 7일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2주 만에 발송 메일건수가 50만건에 달하는 등 이용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

현재 매일 발송되는 일간 뉴스레터는 일반뉴스.경제.스포츠.엔존(엔터테인먼트).테크프레스(정보/과학)등 5개 분야. 그날 발생한 분야별 뉴스는 당일 저녁 뉴스레터로 발송된다.

주간 단위로는 피플(인물정보).헬스(건강).조인스플라자(쇼핑).조인스캐스트(인터넷방송).베스트트래블(여행).커뮤니티 등 6개 분야의 메일이 있다.

뉴스레터의 정보는 중앙일보 기사와 조인스닷컴 취재진의 기획취재 등을 포함,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서비스는 e-메일만 켜면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보수집의 편의성이 장점이다.

또한 자신이 가장 관심을 갖는 정보만 선택하는 맞춤 기능도 부여했다. 예컨대 경제뉴스만 보고 싶다고 선택하면 다른 메일은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사용자들에게는 휴대폰비 감면이라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은 뉴스레터에 실린 배너광고를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휴대폰 사용비가 감면되는 것. 배너광고 한번 클릭에 20~1백원 가량의 휴대폰 요금이 감면되며, 국내 모든 휴대폰에 적용된다.

조인스닷컴은 핸드폰을 통한 뉴스레터 서비스도 추진중이다.

뉴스레터 가입은 조인스닷컴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e-메일 뉴스레터' 배너 부분을 클릭하면 된다.

임성빈(조인스닷컴 서비스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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