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화 기자재 전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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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내달 7-10일 부산중앙동 대한통운 빌딩과 국도극장에서 `디지털 영화 기자재 전시회 및 세미나''(DigitalEZ 2000)를 연다.

소니, 파나소닉, 콴텔, 바코 등 세계 영상산업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업체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예 영상기자재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디지털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전문 엔지니어와 디지털 영화인들이 참석해 디지털 영화의 촬영, 편집, 영사 등 제작과정별 기술설명회와 포럼, 디지털영화 상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1개국 21개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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