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0자 경제뉴스] 한샘 플래그샵 자녀방 컨셉트룸 개장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8면

기업

한샘 플래그샵 자녀방 컨셉트룸 개장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한샘 플래그샵에 학생용 책상, 침대, 매트리스 등을 판매하는 자녀방 컨셉트룸을 개장했다. 한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녀방 컨셉트룸 오픈 기념으로 책상과 침대, 매트리스를 패키지로 구입하면 15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초등생용 가구인 캐럴 세트를 사는 고객에게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출범식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는 1일 서울 신당동 외식업 중앙회관에서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출범식을 했다. 연구원은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법규와 제도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외식업 분야의 각종 통계 조사를 한다. 초대 원장은 미국 퍼듀대의 장수청(52) 호텔관광학 교수가 맡았다.

대한상의 ‘일자리 중매’ 지원단 출범

대한상공회의소는 ‘일자리 중매’ 역할을 하는 기업인력지원단이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인력지원단은 인력수급 미스매치로 오랜 기간 공석이 된 일자리를 기업에 물어 파악한 후 구직자에게 공개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단은 먼저 13만 개 회원사를 상대로 조사해 수준·지역·분야별로 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며, 구직자에게는 전 연령대에 걸쳐 맞춤형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올 뉴 SM7’ 선봬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준대형차 가운데 처음으로 ‘워크 어웨이 클로징(WAC)’ 기능을 탑재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올 뉴 SM7(All-New SM7)’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WAC 기능은 스마트카드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에서 1~2m가량 떨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이다. 전 모델에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가 장착됐다. 3112만∼3920만원.

이마트, 골프클럽·용품 30~70% 할인

이마트는 2일부터 골프와 주방 용품을 30~70% 싸게 파는 ‘골프 클럽 및 주방용품 대전’을 연다. 다이와와 젝시오의 드라이버를 시가보다 30% 정도 저렴한 49만원에, 아디다스 파워밴드 3.0 골프화를 17만9000원에서 45% 할인된 9만9000원에 판다. 또 독일 WMF 본사에서 직접 수입한 미니찜기와 칼 블록세트를 시가보다 각각 70% 저렴한 3만9000원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셀트리온, 관절염 치료제 임상시험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종료한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시험 결과 오리지널 치료제인 레미케이드와 유효성 면에서 똑같다는 보고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와 유럽 등 19개국 100여 곳의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각국에서 제품 허가를 받아 상품화하는 데 필수 자료다.

종근당, 타미플루 등 독점 판매 협약

종근당은 한국로슈와 타미플루 등 6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종근당은 이달부터 한국로슈의 독감 예방·치료제 ‘타미플루’, 간질치료제 ‘리보트릴’ 등 6개 제품의 국내 판매·유통을 전적으로 맡게 됐다. 로슈 제품의 독점 판매를 통해 올해 150억원 이상 매출이 늘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금융

지난해 대출사기 피해금액 4배로 늘어

지난해 금융회사의 대출사기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에 접수된 대출사기 상담 건수는 2357건, 피해금액은 26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에 비해 각각 3배, 4배로 늘어난 규모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화만으로 우선 지급정지를 요청한 뒤 3일 안에 관련 서류를 내도록 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씨티은행, 수시입출금 통장 최고 연 5%

씨티은행이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는 ‘오~ 5! 놀라운 씨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씨티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참 똑똑한 A+ 통장’에 가입하면 90일간 최고 연 5% 이자(세전)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일부 조건을 충족하면 폰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등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도 출금 월 8회, 이체 월 5회에 한해 이용수수료를 감면받는다.

정책

자산 5조원 이상 그룹 계열사 1642개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으로 상호출자 제한을 받는 55개 기업집단의 1월 기준 소속회사 수가 전달보다 13개 늘어난 1642개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소속회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대한통운 및 그 계열사 등 16개사를 신규 편입한 CJ다. 현대백화점은 가구업체 리바트 등 4개사를 끌어들였고, LG도 3개사를 계열화했다.

휴대전화 가격표시제 위반 560곳 적발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휴대전화 판매점의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해 위반업체 560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 업체 중 12.6%에 해당한다. 위반 유형은 가격 미표시(76%)가 가장 많았고, 공짜폰 광고를 내건 사례(16%)도 있었다. 지경부는 이들 업체에 시정권고를 내리고, 추가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매길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신규지정 상반기 내 결정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일 열린 4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올해 상반기 안에 경제자유구역 신규지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자유구역 신규지정을 신청한 곳은 강원·경기·전남·충북 등 4곳이다. 지경부는 현재 지정된 자유구역 6곳에 대해선 2021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기로 했다.

한전, 미·캐나다 우라늄 광산 지분 인수

한국전력은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 스트라스모어(STM)의 지분 14%와 미국 와이오밍주 광산 지분 40%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 보유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은 이 광산에서 2016년부터 20년 동안 연간 545t의 우라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년 기준 우리나라 연간 우라늄 소비량은 4500t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2020 비전 선포식

한국가스안전공사(KGS)는 1일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본사에서 ‘KGS 2020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20년까지 글로벌 최고 가스 안전 전문기관이 되자”는 목표를 공유했다. 전대천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인명 피해를 줄이고, 진정한 글로벌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500여 명 임직원들에게 독려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