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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단신] 천안시 4-H연합회 임원진 선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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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천안시 4-H연합회 임원진 선출

천안시 4-H연합회가 2012년도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젊은 영농인력 양성과 농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4-H연합회는 지난 20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영농4-H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인준식을 가졌다. 임원단은 윤용순 회장을 비롯, 남자 부회장에 김동표, 여자 부회장에 류호원, 감사에 가상현, 원영석, 총무에 김민섭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윤용순 회장은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대외적인 활동뿐 아니라 연합회 활동에도 충실을 기하고 올해 계획된 사안들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간 충남지도원 위문품 전달

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이 설 명절을 맞아 천안시 구룡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충남지도원은 이번 설 명절에도 장애인들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윤동현 지도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올해도 직원들과 사회봉사기금을 조성해 농어촌 생산 물품구입,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활동,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민 주거환경 만족도 72.9%

아산시가 대·내외적 환경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아산시 미래비전 구축 및 도시마케팅 전략수립’이란 내용의 설문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주거환경 만족도는 만족이 72.9%로 조사됐으며 발전체감 부분은 발전 49.3%와 정체 46.8%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정주의향은 79.7%가 계속 거주할 의향을 밝혔으며, 이주 의향자 대부분은 5년 미만의 거주층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정방향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개발보다는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순신 축제 4월 27~29일 개최

‘2012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7~29일 열린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제51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이 이처럼 확정돼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서 개막된다. 아산문화재단은 최근 재단 사무실에서 아산시·예총 담당자들과 올해 이순신 축제 운영방향 등을 잡았다. 또 이달 중 포스터 공모와 개괄적인 프로그램들을 마무리 짓고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지난해 제50회 이순신 축제는 구제역 등으로 규모를 줄여 지난해 4월 28~29일 온양온천역 광장 등지에서 열렸으며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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