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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201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중앙일보

입력

2012년 대한적십자사 회비 모금 운동을 앞두고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최초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문수 지사는 19일 도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문병대 회장, 박성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 등을 접견하고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 회비는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구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등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며, “도내 31개 시ㆍ군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201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95억 원으로 책정하고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90억 모금을 목표로 99억의 적십자 회비를 모금했었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가 된다. 법인의 경우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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