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디지털 장편영화 지원

중앙일보

입력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디지털 장편영화 배급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모든 포맷의 디지털 비디오, 아날로그 베타 또는 컴퓨터 작업으로 제작 완성된 90분 내외의 장편 영화로, 이 중 2편을 선정해 키네스코핑 지원금(5천만원 이내)과 마케팅 지원금(2천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기성과 신인 모두 가능하며, 제작사나 단체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대표자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소정양식) 지원 신청작 VHS테이프 기획/제작 의도 및 줄거리 총제작비 내역서 상영 및 배급 계획을 포함한 마케팅 계획서키네스코핑 작업 계획 및 예산 세부 내역서 완성자금 조달 계획서 신청자 인감 증명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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