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

중앙일보

입력

해외박물관 한국미술 담당 큐레이터(학예관)들이 참가하는 제 2차 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이 8월28일과 9월8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인호)이 해외 박물관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여는 워크숍이다.

참석자는 오는 11월 한국실이 개관되는 영국 대영박물관의 제인 포탈, 멕시코문화박물관의 실비아 셀리그슨, LA카운티 박물관의 키스 윌슨, 보스톤 박물관의 우 퉁 등 11개국 28명의 한국 담당 큐레이터들이다.

이들은 민화·풍속화·불화·산수화 등 한국미술에 관한 강의를 듣고 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과 국립현대미술관·경주박물관·호암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