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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탈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 출산한 지 1년이 지난 32세 주부 김미경 씨는 최근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 원래 성격이 낙천적인 김 씨는 임신 탈모는 흔한 일이고 대개는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고 해서 마음을 느긋하게 먹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머리 숱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 병원을 찾기에 이르렀다.

#2.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해 출산한 27세 주부 박은정 씨. 박 씨는 임신 중에는 흔한 임신 탈모를 겪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 미혼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친구들을 의식해 임신 후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고 이로 인해 산후탈모 진단을 받았다.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임신과 출산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경이롭고 아름다운 일이다. 하지만 여성들로서는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 또한 동반한다. 대개는 불어난 몸매와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인데 탈모로 고통 받는 현대인들이 늘어난 만큼 임신 및 산후 탈모로 스트레스가 심한 여성들이 늘고 있다.

임신과 출산 시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에스트로겐 분비의 급격한 증가와 출산 후의 감소 때문으로,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은 본래 모발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보통 임신 기간에는 풍부하게 분비되던 에스트로겐이 출산을 하면서 정상적으로 분비되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셈이 된다. 이렇게 되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모발의 퇴행기와 휴지기가 한꺼번에 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임신으로 인한 탈모는 부분적으로 진행되는 일반 탈모와 다르게 전체적으로 숱이 적어지는데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출산 후 일정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하지만 원래대로 회복되기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회복 속도가 느려지거나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도 있다.

앞서 소개한 김미경 씨의 경우는 다행히 낙천적인 성격으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음에도 임신탈모가 회복되지 않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샴푸나 린스 등의 헤어 제품을 통해 좋지 않은 강한 자극을 받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화학적 계면활성제는 자칫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샴푸 선택 시 제품 뒷면이나 포장지의 성분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임신 및 출산 후에는 저자극성 샴푸를 쓰는 게 좋다.

이에 비하면 박은정 씨 같은 경우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요즘 몸매와 외모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결혼연령은 늦어지며 출산 후에도 처녀 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미시족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임산부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게 된다. 따라서 출산을 하자마자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산후탈모 증상을 겪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하면 좋은 것들, 예를 들면 손가락을 이용한 두피 마사지와 샴푸를 깨끗이 씻어내는 샴푸법, 건강에 좋은 식이습관, 적당한 운동 등에 신경 써주면 임신 및 산후 탈모는 일시적이므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이미 진행이 됐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괜히 노심초사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원래대로 회복되기까지 적당한 관리를 병행해주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관리숍이나 병원 등에 가서 관리를 받기는 부담스러우므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적당한 헤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천연 한방 모발케어 브랜드 모리턴(www.ks1004.kr)은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14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집약한 헤어샴푸와 헤어토닉 제품을 출시해 방송에 소개되는 등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리턴 관계자는 “무엇보다 좋은 한약재들이 두피 깊숙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입자를 아주 작게 곱게 만들었다”며 “헤어샴푸 사용 시에는 샴푸 시작에서 헹굼까지 최소 5분 이상 좋은 성분이 두피에 잔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고 헤어토닉은 하루 두세 번 뿌린 후 마사지 해주면 따로 샴푸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홍삼과 황기 및 당귀를 주 성분으로 하는 모리턴의 헤어케어 제품들은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주고 양모까지 돕는 효과를 인정받아 국제두피모발협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인증 받고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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