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컴스토리지,이동통신용 저장장치 국내 첫 개발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 등록기업인 넷컴스토리지(옛 창명정보시스템)가 이동통신 서비스용 저장장치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넷컴스토리지는 이날 휴대폰으로 들어오는 음성과 문자,영상 등 각종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인 ‘큐 레이드 텔코’를 비롯해 모두 3가지의 저장장치 신제품을 지난 1년동안 5억원을 들여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덕상 넷컴스토리지 차장은 “이들 신제품의 성능과 가격을 외국산 제품과 비교했을 때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번에 개발한 저장장치를 주력제품으로 마케팅을 펼쳐 올해 5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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