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코너] 웹폰-생활정보 결합 '옐로우페이지'

중앙일보

입력

조인스닷컴(http://www.joins.com)이 무료 인터넷전화인 웹폰과 생활정보 서비스인 옐로우페이지를 결합한 입체 서비스를 선보였다.

조인스닷컴의 생활정보사이트 옐로우페이지(http://yp.joins.com)가 최근 선보인 이 옐로-웹폰 서비스는 찾는 곳의 검색과 무료 인터넷전화 기능을 합한 것.

예를 들어 B라는 상점을 찾을 때 옐로우페이지의 검색 기능을 이용해 B의 홈페이지를 방문, 상세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아울러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웹폰을 통해 자동으로 전화가 걸린다.

따라서 B상점의 정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홈페이지와 무료 인터넷전화의 두 가지 서비스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제적으로 옐로우-웹폰 서비스가 되는 곳은 미국의 LA.뉴욕.하와이.시카고와 호주가 있다.

무료 웹폰만으로도 전세계 2백40개국과 통화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조인스닷컴이 인터넷 무료전화 회사인 와우콜(http://www.wowcall.com)과 제휴해 제공하고 있다.

옐로우페이지는 이와 함께 찾으려는 상점 주변의 자세한 지도와 수도권 지역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옐로우페이지에 개설된 실시간 교통정보는▶빠른길 안내▶위치정보검색▶교차로 교통정보▶터널교통정보▶한강주변 교통정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로티스(http://www.rotis.com)가 비콘방식(차량의 주행속도로 교통량을 알아내는 것)을 이용해 제공하며, 지도정보는 ㈜라이프앤지오(02-468-2114)의 인터넷 전자지도가 지원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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