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이어 동부지구 애틀랜틱 디비전의 나머지 팀들의 오프 시즌 선수 이동에 대해 알아보자.
4)마이애미 히트
*자유계약 선수 : 팀 하더웨이(PG), 헤롤드 제미슨(SF) , 앤소니 카터(PG) , 브루스 보웬(SF) , 듀안 카우스웰(C)
*재계약 : 앤소니 카터, 브루스 보웬
*영입 선수(트레이드) : 크리스 개틀링(from 덴버) , 에디 존스, 앤소니 메이슨, 데일 일리스, 릭키 데이비스(이상 from 샬럿)
*팀을 떠난 선수 (트레이드) : 마크 스트릭랜드, 보션 레너드(이상 to덴버) , P J 브라운, 오티스 도프, 자말 매쉬번, 로드니 버포드, 팀 제임스(이상 to샬럿)
*향후 전망 : 10일자 보도에 의하면 포틀랜드의 브라이언 그랜트를 영입하기 위해 클리브랜드를 포함한 3자 트레이드 혐상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그랜트가 마이애미로 오게 된다면 팀의 전력은 급상승하게 된다.
에디 존스의 트레이드로 P J 브 라운을 샬럿으로 보내 파워포워드쪽에 공백이 생겼으나 그랜트를 영입한다면 충분히 매꾸고도 남을 듯.
5)뉴저지 네츠
*자유계약 선수 : 스캇 버렐(SF/SG). 쟈니 뉴멘(SF/SG), 켄달 길(SG/SF), 게오르그 뮤레산(C)
*영입 선수(자유계약) : 아론 윌리엄스(PF/C)<--(워싱턴)
*은퇴 : 제이슨 윌리엄스(C/PF)
*향후 전망 : 뉴저지도 아직까지 별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얼마 전 팀의 자유계약선수인 켄달 길이 레이커스행을선언 했으나 아직까지 별 다른 움직임은 없다.
다른 팀과 마땅히 트레이드할 카드도 없고 주전 슈팅가드 케리 키틀즈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꾸기 위해선 스윙맨 스캇 버렐과도 재계약이 필요하다.
6)올랜도 매직
*자유계약 선수 : 론 머서(SG), 척키 애트킨스(PG), 벤 왈라스(PF/C), 몬티 윌리엄스(SF), 존 아메치(C), 천시 빌업스(PG). 쟈니 테일러(PF/SF), 보 아웃로(PF/SF), 앤소니 존슨(PG)
*재계약 : 보 아웃로, 몬티 윌리엄스, 존 아메치
*영입 선수(트레이드) : 그랜트 힐(from 디트로이트), 트레이시 메그레이디(from 토론토), 앤드류 데클레크(from 클리브랜드)
(자유계약) : 디 브라운(SG/PG)<--(토론토)
*팀을 떠난 선수(트레이드) : 척키 애트킨스, 벤 왈라스(이상 to 디트로이트), 매트 하플링(to 클리브랜드), 키온 둘링, 코리 마게트, 데릭 스트롱(이상 to LA 클리퍼스), 코트니 알렉센더(to 댈러스)
(자유계약) : 론 머서(-->시카고), 천시 빌업스(-->미네소타)
*향후 전망 : 백업 포인트가드와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선수 보강이 일어날 듯.
구단은 또 다른 트레이드나 자유계약선수의 영입을 계속 추진 중.
7)필라델피아 76ers
*자유계약 선수 : 토니 쿠코치(SF/PF), 앤토니오 랭(SF), 케빈 올리(PG), 이라 보우맨(SG)
*향후 전망 : 아직까지 자유계약 선수들에 대한 재계약이나 트레이드등 별 다른 움직임이 없다.
알랜 아이버슨의 트레이드 문제로 잠시 시끄러웠지만 현재는 조용한 상태.
토니 쿠코치에게 LA 레이커스가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의문이다.(구단에선 아이버슨의 트레이드가 거론될때 레이커스가 포함되어 쿠코치를 보내려 했으나 레이커스측에서 내놓은 트레이드 상대가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일단 거절했다.)
이상 동부지구 애틀랜틱 디비전의 오프 시즌 선수이동 상황이다.(한국 시간으로 8월 10일까지의 상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