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사장 김대기.金大起)은 8월 1일부터 인터넷 전자상거래에서 소액(2만원 이하)의 유.무형상품 구매대금을 다음달 017 휴대폰 요금청구서에 합산, 청구하는 후불결제방식의 휴대폰 전자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기통신의 휴대폰 전자결제서비스는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거래하는 `텔레디트(Teledit)''서비스
소액결제용 전자화폐인 `와우코인''(WowCoin)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등
2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가 적용되는 인터넷 사이트는 다날(www.teledit.com) 및 인포허브(www.wowcoin.com)와 제휴한 위즈게이트, 터치드림, 나우누리, 드림엑스, 엔뮤직, 바른손카드 등 게임, 영화, 만화, 음악, 인터넷 방송 30여개 사이트이다.
휴대폰 번호를 이용한 결제방식은 텔레디트서비스와 제휴한 유료 CP(콘텐츠제공업체)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상품 구매시 휴대폰 후불결제방식을 선택하고 017휴대폰전화번호를 입력한 뒤 승인번호를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받아 물품구매때마다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와우코인을 이용한 방식은 신세기통신 무선인터넷서비스인 아이터치017(http://www.itouch017.com)에 접속한 후 5. Econo Touch → 5. 소액결제 → 와우코인을 차례로 선택한 후 와우코인을 구매하거나 와우코인과 가맹된 사이트에서 코인을 구매하고 ARS(080-170-3030)를 통해 인증을 받은 후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