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9 훈련기 추락 사고로 숨진 고 박정수·권성호 중령의 안장식이 7일 대전시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장교 3묘역에서 엄수됐다. 오열하는 권 중령의 유족 곁에서 아들 서준(4)군이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들고 있다. 부인인 박지원 소령은 권 중령과 공사 49기 동기생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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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9 훈련기 추락 사고로 숨진 고 박정수·권성호 중령의 안장식이 7일 대전시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장교 3묘역에서 엄수됐다. 오열하는 권 중령의 유족 곁에서 아들 서준(4)군이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들고 있다. 부인인 박지원 소령은 권 중령과 공사 49기 동기생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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