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EB-5), 안정적인 투자처가 `으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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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률법인 MCC, 쥬피터시티센터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자녀교육, 창업, 취업, 투자 등을 목적으로 미국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영주권을 획득하면 학비절감, 취업기회 등 시민권자와 동등한 특혜를 누리며 미국에 정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까다로운 조건과 절차로 인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미국의 불황으로 인해 취업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이 어려워진 이때,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떠오른 것이 투자이민(EB-5)이다. 미 이민국이 지정한 사업체에 50만 불 이상을 투자하여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투자이민은 사업체를 직접 운영할 필요가 없기에 의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나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사업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높다. 하지만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처럼 해당 국가의 채권매입을 통해 영주권을 받는 게 아니라, 미국의 민간 기업에 투자하므로 충분한 투자분석 후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200개 이상의 이민국이 지정한 투자 사업체들이 운영중이다. 그중 MCC가 국내에 소개한 ‘쥬피터 시티 센터 개발 프로그램은 투자금 대비 213%가 넘는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4년 투자기간에, 연 2% 고정이자를 지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플로리다 주(州) 쥬피터 시에 시청사, 경찰서, 소방서, 5성급 호텔, 쇼핑몰, 비즈니스 센터, 요트 선착장 시설을 건설하는 복합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다. 쥬피터 시는 플로리다의 팜비치에 있는 미국 내 가장 부유한 도시 가운데 하나.

쥬피터 시에서 약 3100만 불을 이미 투자했고 개발사에서 약 3300만 불, 그리고 총 160명의 영주권 취득 희망자들이 약 8000만 불을 투자하게 된다. 투자자들은 50만 불을 4년간 연 2%의 고정이자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대출하게 된다.

개발사는 영주권 취득 희망자들에게 대출액 대비 213% 가치인 1억 7천 만 불 상당의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한다. 또한 뉴욕 최대의 부동산 투자은행인 Ackmann-Ziff 사와 4년 뒤 1억 불 규모의 융자 계약이 성립되어 있어 향후 1억 불의 대출금을 미국 영주권 취득 희망자들이 투자한 8,000만 불을 상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민법률법인 MCC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프로젝트에 투자한 원금과 그에 대한 수익을 돌려받는 PF대출 형태가 대부분으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에는 반드시 투자에 따른 확실한 담보물건, 투자기간, 이율, 상환 계획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처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민법률법인 MCC는 오는 26일(토)과 12월 3일(토) 2시에 자사 세미나실에서 ‘쥬피터 시티 센터 개발 프로그램’ 관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면 전화(02-555-6155)나 홈페이지(www.mcc.co.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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