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투약 권유에 앙심 살해기도

중앙일보

입력

부산 남부경찰서는 15일 히로뽕 투약을 권유하는 판매책을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
로 황기동(29.무직.주거부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는 히로뽕 전과자인 자신에게 히로뽕 투약을 권유하는 판매책 김모(40.무직)
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5일 오후 9시께 경북 울진군 백암온천 B모텔 305호실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목부위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