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발코니 외부창호 무료 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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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강서구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 아파트(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에는 59, 128, 152㎡형(이하 전용면적) 3가지 주택형이 전시됐다. 계약금 최저정액제 등 분양 조건도 변경됐다. 59·84㎡형은 2500만원, 119, 128, 152㎡형은 3500만원이다. 119, 128, 152㎡형은 중도금 2회차 무이자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 세대 발코니 외부창호를 무료로 시공해준다.

 강서힐스테이트는 강서구 화곡3주구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1층 37개동 규모다. 59~152㎡ 총 260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879가구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화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서로·화곡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우장산 근린공원과 수명산, 한강시민공원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내발산 초등학교와 발산초등학교, 덕원중, 명덕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자전거 하이킹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약 1km 규모의 둘레길이 꾸며진다. 또 자연을 담은 정원인 나루원과 문화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분양 문의 1577-5156.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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