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맛있는 밥상 -경기 광주맛집] 3대째 내려오는 “본가 서울해장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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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 내려오는 맛이 특별한 해장국 집이 있다. 보통 해장국집은 술 마신 뒤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먹으러 가는 곳이지만 이 곳은 가슴과 뇌를 정화 시켜주는 본가서울해장국(www.본가서울해장국.kr)이다. 아늑한 별장같은 인테리어가 한층 돋보이는 내부와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주변 전경들. “1960년대 외할머니때부터 용산에서 운영하여 오시다가 어머니가 이어 받으셨습니다. 지금은 제가 이 곳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부모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손님들께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오 상대 대표의 설명이다. 이 곳의 인기메뉴는 낙지 한 마리와 소곱창이 들어간전골, 양선지해장국, 내장탕, 닭볶음탕, 닭곰탕, 육개장 등이 있고, 또 별미로는 김치말이국수, 잔치국수도 있어서 간단히 요기하기에도 좋다. “전 용마산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자주 들리곤 해요, 여기서 해장국 한그릇 먹으면 정말 든든하거든요. 또 인테리어가 너무 잘 되있자나요.후식으로 커피 마시면 별장에 온 것 같다니까요.” 한 미애(48,주부)는 이 곳 분위기에 푹 빠졌다고 한다. 선지에는 철분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 사골에 우려낸 육수에 선지와 얼갈이를 이용하여 만든 해장국 한 그릇 이면 겨울 영양보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술 자리가 많아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그 어느때 보다도 해장국이 그리워 지는 사람들이 많아 질 때 이다. 소중한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 용마산 등산객들의 필수 코스 라는 이 곳 본가서울해장국에서 마음의 여유를 한껏 누리시는 것은 어떨까요?

- 홈페이지 : www.본가서울해장국.kr - 주 소 : 경기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 199-15 - 전화번호 : 032-762-0715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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