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소비자 요구사항 전사적 공유 … 고객불만관리시스템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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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동 대표이사

현대홈쇼핑이 ‘201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TV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부문 서비스품질 1위에 선정됐다. 민형동 대표이사는 “현대홈쇼핑은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를 통해 가치 있는 쇼핑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이런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더욱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투자하여 고객들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홈쇼핑의 ‘All Together’ 캠페인은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고객과 혜택을 나누고, 협력사와는 동반 성장을, 회사와 직원은 성공을 나누자는 경영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나눔으로 커지는 Share, 변화를 창조하는 Smart, 그리고 경쟁에서 이기는 Speed를 실천하는 3S 캠페인을 전개하여 2011년 창사 10주년을 맞은 현대홈쇼핑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고 2010년 10월에는 재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 불만 해결 전문가를 육성하고 고객 불만 사항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등 고객불만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서 우수 중소기업에 신상품 개발 기금을 지원하고, 히트 상품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상품 공모전을 진행해 중소기업들이 우수 상품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창사 10주년 기념으로 고객, 협력사, 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관람을 통해 ‘All Together’의 경영 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차별화된 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해 명품 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1인 1동호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 가족주말농장과 직원가족 초청 행사 등을 운영하여 직원과 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1년 6월에는 사옥을 증축, 옥상정원과 1층 상생Plaza 등 직원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였다.

이 밖에 현대홈쇼핑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일출고 운영’ ‘편의점 회수 시스템’ ‘당일배송 서비스’ 등을 구축하여 고객만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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