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문약사인터뷰- 김수영 온누리 약국]생활습관병에 도움을 주는 김수영약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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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이나 터줏대감은 있는 법, 특히나 오래된 병원이나 약국은 그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사람일 것이다. 경남 창원 성산구 내동에도 그러한 터줏대감이 있다. 이미 동네에서는 모든 질병에 관한한 대통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곳은 바로 30년이 넘은 위치한 온누리 약국의 쥔장으로 알려진 김수영 약사님이다. “몸이 조금 아프면 와서 상담을 합니다. 아주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거든요. 물론 그냥 상담만도 해 주시고,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지도 알려주신답니다. ” 20년째, 온 가족의 주치의처럼 김수영 약사님을 찾아온다는 최미순(54,주부)씨는 나이가 들면서 더더욱 건강을 상담할 일이 많아졌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매번 병원을 갈 수도 없고, 약국이 더 편하잖아요. 그래서 몸이 좀 이상하면 와서 상담하고 약이 필요하면 구입하고 아니면 그냥 상담만 하는 겁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거든요.” 무엇보다도 김수영 약사는 우리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병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치료 사례도 많다고 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하나쯤은 있는 생활습관병들, 고혈압, 당뇨, 등등이 바로 그것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차를 타고 다니기보다는 많이 움직이고 걸었습니다. 지금 현대인들은 그 정도 운동도 안하고 있죠. 또 한가지는 식습관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흰밥에 고추 씻어, 된장 찍어, 그렇게 먹었어도 고혈압이니 당뇨같은 질병은 잘 안걸렸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마치 기본처럼 그런 질병들을 갖고 있지요. ” 그 원인은 바로, 운동 부족과 식습관의 문제라고 김수영 약사는 주장한다. 아주 기본적인 것들만 가지고도 생활습관병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인데,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은 식단과 더불어 5대 영양소,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한 식습관을 가지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식사와 운동만이 제일 좋은 예방법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약사님은 홍삼의 복용도 강조한다. 생활습관병의 하나인 고혈압의 경우를 보면, 혈관의 흐름이 좋지 않는 것인데, 홍삼의 성분이 혈관의 확장 작용을 도와서 원활하게 해 준다는 설명이다. 홍삼은 굳이 고유브랜드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홍삼이면 됩니다. 개성, 풍기, 금산...그 어떤 곳의 홍삼이든 상관없습니다. ” 옛날과 달라서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만큼,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김수영 약사! 건강을 찾아주려는 열정적인 모습이 진정한 동네의 주치의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 홈페이지 : http://www.enseki.co.kr - 전 화 : 055-285-1134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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