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 `스포카`, SNS와 포인트 적립의 스마트한 만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왼쪽부터 스포카 창업자 Victor Ching , 대표이사 최재승, 김재석

식당, 커피숍, 공연 등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하는 ‘소셜커머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공동구매’ 형식의 판매 방법으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 받을 수 있고, 판매업체들은 판매와 동시에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을 내세우며 국내에는 1년 여 사이 많은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폭탄 할인을 받은 소비자들이 재방문을 하지 않아 많은 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소셜 커머스 노출을 통해 브랜드 홍보라는 단기적인 목표는 달성할 수 있었으나 소비자들의 재방문까지는 유도해 내지 못했던 것. 즉 ‘단골손님’을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SNS의 파급력을 이용,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한 소셜 적립 애플리케이션 ‘스포카’가 판매업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포카는 ‘SNS 매장 추천’을 통해 신규 고객 창출은 물론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이끌어 낸다. ‘SNS 매장 추천’은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SNS를 통해 매장을 추천하는 것이다.

더불어 매장을 추천한 고객은 친구가 물건을 구입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이렇게 모인 적립금은 매장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포카의 최재승 대표는 “‘스포카’를 통해 고객들은 단기간에 많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판매업체는 광고가 아닌 ‘친구 추천’ 형태로 홍보가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포카는 11월 중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에서 동시 론칭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