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우정박물관 인터넷서비스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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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사이버 우정박물관 인터넷서비스 실시기 관정보통신부구 분기타첨부화일 - http://www.postmuseum.go.kr - 정보통신부는 가정에서 우정박물관 관람과 우정관련 자료검색이 동시에 가능한 사이버 우정박물관 인터넷 서비스를 우정사업본부 출범과 발맞춰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또한 우정사업본부 출범 기념사은 대축제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이버 우정박물관을 방문하여 방명록에 이름, 주소, 전화 번호, 방문소감 등을 기재한 방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우표첩을 기념품으로 드리기로 했다. 정보통신부 이복동 우정기획과장은 우정박물관이 소장한 문서·서책류, 우표류, 운송수단, 의복 등 15,000점 사료의 훼손 방지와 영구 보존을 위해 우정관련 사료를 디지털로 저장하여 DB화하였고, 서울중앙우체국 신관 4, 5층에 위치한 우정박물관(TEL:756-2858)을 가상 현실VR(Virtual Reality)기법을 활용하여사이버공간에 그대로 재현한 사이버우정박물관 (http://www.postmuseum.go.kr)을 7월 1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보화 공공근로사업으로 시작된 사이버우정박물관 구축사업 99년 9월 부터 2000년 3월까지 일일평균 41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하여 외환 위기후실업문제 극복에 많이 기여하였다. 사이버 우정박물관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첫째, 사이버우정박물관은 홈페이지와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기법을 함께 사용하여 가상공간에서 현실세계에서 행동하면서 느끼는 것과 거의 같은 느낌으로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우정관련 정보검색도 가능하다. 둘째, 우표·엽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우표류 검색시 패턴매칭 기능을 사용하여 유사한 도안의 우표를 검색할 수 있다. 세째, 서책류 및 연구보고서 등 자료 검색시에 SGML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내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부는 사이버우정박물관 관리·운용팀(서울중앙우체국TEL:756-2858)을 구성하여 우정사료 업그레이드와 이용자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하였다. * 문의 : 우정국 우정기획과 김경만 사무관 (전화 750-2215, 전자우편 jileesan@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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