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신화, 3G 넘어 LTE에서도 계속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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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1 대한민국 하이스트브랜드 스마트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대표 브랜드인 ‘갤럭시’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국내 스마트폰 분야에서 ‘절대 강자’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여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갤럭시’는 차별화된 성능과 사용편리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제품과 소비자들이 공감하는 앞서가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갤럭시’는 2010년 4월 ‘갤럭시A’로 처음 선을 보인 뒤 ‘갤럭시S’를 통해 최단기간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폰 브랜드로 우뚝 섰다. 이런 삼성의 발빠른 행보는 2011년 ‘갤럭시SⅡ’ 출시로 이어졌으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대를 돌파하며 ‘갤럭시S’가 달성한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 국내 휴대전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한 최근 국내 최초로 LTE 스마트폰 ‘갤럭시 SⅡ LTE’ 출시와 함께 LTE폰 시대 개막을 선언했으며, 세계 최초 초고화질 HD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한 ‘갤럭시 SⅡ HD’를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LTE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SⅡ LTE 출시와 함께 LTE폰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갤럭시S’ ‘갤럭시SⅡ’ 성공에 이어 태블릿 시장에서도 ‘갤럭시탭’과 ‘갤럭시탭 10.1’을 잇따라 출시하며 업계 선두 주자의 위치에 올라 있다. ‘갤럭시탭’은 지난해 국내 첫 출시 후 누적 판매량 60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태블릿 시장을 새롭게 창출하였으며, 올해 7월에는 10.1형 WXGA급 대화면과 1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더 크고 더 선명하고 더 빨라진 ‘갤럭시탭 10.1’을 출시해 태블릿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고의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갤럭시’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진짜 스마트하게 사는 법’을 제안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감성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적 혜택을 누리면서도 아날로그적 감성을 놓치지 않는 것이 ‘진짜 스마트한 삶’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며 한 발 앞선 혁신적 제품 및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10년 4월 스마트폰 브랜드로 탄생한 지 불과 1년6개월 만인 2011년 현재 ‘갤럭시 시리즈’는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50%가 넘는 명실상부한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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