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현상에 대처하는 ‘스마트 지름족’의 자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계속되는 ‘엔고현상’에 일본 구매대행 업체들이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앞세워 전화위복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엔화 가치가 역대 최고치를 또 갈아치우면서 일본 상품 판매가가 껑충 뛰었다. 이에 국내 대형 일본 구매대행 업체들은 각종 수수료 할인, 면제 이벤트 등을 내걸어 소비자 유혹에 발벗고 나섰다.

㈜포비커(대표: 고종옥)가 지난 1월 라쿠텐과 정식 구매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하는 ‘라쿠텐 쇼핑’은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8,000엔 이상 구매시 구매가의 10%할인과 더불어 현지운송료를 무료로 해준다. 11월 18일까지는 구매대행 수수료가 무료, 11월 한 달 동안은 항공특송보다 최대 50~60% 저렴한 선박특송을 진행하여 무거운 상품들도 비교적 저렴한 운송료에 구입이 가능하다.

일본 구매대행 업체들의 할인 혜택에 일반 수입 판매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적인 경쟁력을 잃고 있다. 실제로 올해 여름부터 블로거들의 입을 통해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미즈노텐시 크림, 일명 ‘물의 천사’ 수분크림은 일반 수입 판매 쇼핑몰에서는 50g에 32,000 ~ 36,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같은 제품을 포비커의 ‘라쿠텐 쇼핑’ 등을 통해서는 150g에 운송료 포함 47,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라쿠텐 인기상품인 미스틱에너지는 폐활량을 늘려줘서 목소리 힘을 줘 가수 못지 않는 목소리가 나오도록 해주며, 명품주방식기인 Arabia 24h Avec, 로스트란드 제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라쿠텐 쇼핑의 스마트폰 앱으로도 웹 서비스와 동일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포비커 라쿠텐 쇼핑의 관계자는 “엔화 강세로 잠시 주춤했던 판매가 할인 행사로 다시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면서 “수수료, 운송료 등을 최소화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비커(FOBIKR)는 국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1세대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최근 태블릿 PC 시장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거진 포털 앱인 더매거진(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탭 10.1으로 국내 유명 잡지들을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아이패드 버전을 성공적으로 론칭 하였으며, 올 8월 더매거진 아이폰, 안드로이드(허니콤) 버전을 출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라쿠텐 모바일 쇼핑몰, LG U+ 070, 갤럭시070, 피자 헛 딜리버리 서비스, 신한은행, 아름다운 재단 등이 있다.

[관련 문의]
- ㈜포비커 1566-2043 Site : http://www.fobikr.com/
- PR Contact : GEOCM 장은빛 매니저(070-4323-256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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