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라, IBM 씽크패드에 오픈리눅스 2.4 탑재

중앙일보

입력

칼데라사가 오픈리눅스 e데스크탑 2.4를 IBM이 최근 발표한 IBM(R) 씽크패드(R) A 시리즈와 T 시리즈 노트북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오픈리눅스 e데스크탑은 인터넷에 최적화된 고성능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이다. 특히 엔드유저들이 인터넷 사용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강력한 인터넷 활용 어플리케이션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e데스크탑은 Macromedia flash나 Adobe Acrobat reader와 같은 핵심 브라우저 plug-ins/player를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첫 번째 리눅스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칼데라의 발표는 IBM과의 관계 발전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칼데라의 오픈 리눅스 e데스크탑은 IBM 씽크패드에 리눅스를 처음으로 탑재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올초, 칼데라의 오픈리눅스 e서버는 IBM의 넷피니피 클래스 서버에 탑재되었고, IBM의 Webshpere는 인터넷 상거래를 위한 리눅스 e비즈니스 플랫폼인 칼데라의 eBuilder의 웹서버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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