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업체인 옥션(대표 이금룡.오혁)은 서울보증보험(대표 박해춘)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하고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 체결로 서울보증보험은 본사 및 전국 각지점에서 사용하는 사무용 가구, 컴퓨터, 전산용기기, 문구류 등 모든 사무용 비품이나 자재(MRO)를 옥션의 B2B전문사이트(http://www.b2bauction.co.kr)에서 경쟁입찰 방식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서울보증보험은 또 옥션의 1백60여개에 달하는 B2B회원사들에 계약, 하자이행등 각종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사와 구매사간의 안전한 거래장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밖에 B2B분야의 제휴와 함께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분야)에서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울=연합뉴스) 김형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