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비다스 사보니스 발목 수술

중앙일보

입력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주전 센터 아비더스 사보니스가 밴쿠버에서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전문 의료진으로 부터 수술을 받은 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 이전까지는 완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렉 앤쏘니 (32)역시 오프 시즌을 맞아 그동안 고장났었던 다리를 수술할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자유계약선수로 풀려나는 그는 블레이저스에서 2년 정도를 더 뛰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레이저스는 여름동안 기량향상을 노리는 젊은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썸머 리그> 출전에 대비해 벌서부터 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10경기의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 리그는 오는 7월 8일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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