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벤타,국내 소비자 취향 반영 헤어 제품 큰 호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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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벤타는 독일 특유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세련된 유러피안 디자인이 잘 어울린 고급스러운 제품이다.

로벤타는 지난 2007년 6월에 한국에 처음 선 보였다. 하지만 로벤타는 이미 120여 년 전부터 유럽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독일 특유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세련된 유러피안 디자인이 잘 어울린 고급스러운 이미지 덕분에 한국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다.

로벤타는 독특한 컨셉트의 ‘브러시 액티브’를 첫번째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한국 소비자와 처음으로 만났다. 바람이 나오는 브러시가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모발 건조와 함께 헤어스타일링을 도와주는 독특한 컨셉트의 브러시 액티브는 건강한 헤어스타일링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점이 명확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 여성들은 로벤타의 본고장인 유럽의 소비자들보다 훨씬 다양한 니즈를 가졌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한국의 소비자들은 수납과 보관이 편리한 접이식 손잡이, 손에 꼭 잡히는 그립감, 모발 건조를 빠르게 해주는 강한 파워와 냉풍 기능을 중요시하고 있었다. (유)그룹세브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프랑스 본사 제품 개발팀에 전달했고, 이에 대한 제품 개발과 개량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편 로벤타는 ‘2011 소비자의 선택’ 이미용기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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