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 ‘무늬만 모범음식점’ 601곳 퇴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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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무늬만 모범음식점’ 601곳이 모범음식점에서 퇴출당한다. 서울시는 5~9월 모범음식점 3372곳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60점 이하를 받은 601곳의 모범음식점 지정을 취소하라고 21일 각 구에 통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평균 점수는 72점이었다. 음식점 객석(홀)의 위생은 평균 88점이었으나, 정작 중요한 조리장 위생은 66점으로 겨우 낙제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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