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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 3년 째 입상률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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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실내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2011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에서 3년 연속 입상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은 기존의 공모전과는 다르게 외국 교수와 디자이너가 주제를 발제하고 심사를 진행한다.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전국의 31개 참가 대학 가운데 최우수상 1작, 우수상 3작, 특선 5작, 입선 12작 등 모두 21개 작품이 수상해 입상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09년, 2010년 입상률 전국 1위에 이어 3년 연속 입상률 전국 1위를 차지해 지도 교수상도 수상했다.

정성욱 실내디자인학과 학과장은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다른 국내 굴지의 공모전에서도 항상 입상률 최상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런 수상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취업률 84%를 달성했다.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우수성은 이미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다”고 자랑했다.

28년 전 학과를 개설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 대상 수상을 비롯해 매년 국내 주요 학생공모전에서 입상률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국내에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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