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네트웍스, 인터넷 지불 솔루션 시장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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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기간망 사업자인 ㈜지앤지네트웍스는 나이스카드정보㈜, 신원정보기술㈜, ㈜브레인러시아시아, 모어댄뱅크㈜ 등 4개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인터넷 지불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들 5개사는 이를 위해 인터넷 지불 솔루션 사업을 전담할 조인트 벤처를 설립, 다양한 지불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통합 페이먼트 게이트웨이(Payment Gateway), 각종 공과금과 이용료의 전자납부 시스템(EBPP; Electronics Bill Presentment and Payment) 등을 개발, 직접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 5개사는 특히 인터넷 지불 결제 시장의 활성화에 대비, 새로운 인터넷 지불 결제 방식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터넷 지불 결제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안체제 구축과 안정된 통신망 제공, 마케팅 능력, 금융기관과의 연계 등 핵심 기술력 확보가 중요한 사업 분야이다.(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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