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의 주식 실전 투자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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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이달 31일~12월 23일 총 8주간 올 하반기 주식 실전투자대회인 ‘나만의 목표수익률 달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개인 투자자 및 대학생이다. 이번 대회는 우승자가 상금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다. 참여자들이 지정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무조건 상금을 주는 형식으로 치러진다.

  대회는 슈퍼리그, 프리미어 리그, 넘버원 리그, 영파워 리그 등 총 4개로 구성된다. 다수 계좌를 통한 리그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대상 고객은 슈퍼리그는 예탁자산 1억 원 이상, 프리미어 리그는 3000만 원 이상, 넘버원 리그는 200만 원 이상이다. 영파워 리그는 예탁자산 100만 원 이상의 대학생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리그별 참여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수익률을 20%, 50%, 100% 이상 중에서 지정한다. 이를 달성할 경우 20만원에서 700만 원까지 목표수익률에 맞춰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모든 리그에서 아이폰, 안드로이드 탑재폰, 휴대폰 증권 서비스 등 모바일 매체를 통해 참여할 경우 모바일 거래대금이 70% 이상이면 상금에 30%의 추가 상금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슈퍼리그와 프리미어 리그참여자가 목표수익률과 상관 없이 수익률 300% 이상 달성 시 각각 500만 원과 100만 원의 추가 상금이 지급된다.

30% 이상 마이너스 나도 위로 경품

 예를 들어, 목표수익률 100%를 선택한 슈퍼리그 참여자가 수익률 300% 이상을 달성하고 모바일로 70% 이상 매매를 했다면 총 141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영파워 리그 참가자 중 전체수익률 1~10위 수상자에게는 공채 전형시 리테일 영업직 지원에 한해 서류전형 면제라는 취업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경기 방식과 보너스 상금 외에도 참여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회 기간 중 홈페이지를 방문해 매월 출석체크 70% 이상을 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출석 100%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서는 매월 3명씩 외식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격주간 수익률 우수자를 선정해 리그별 1~3위에게 각각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영파워리그는 10만원 상품권을 준다. 수익률이 30% 이상 마이너스가 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숙박권 등 위로 경품을 증정한다.

 공현준 e-Biz팀장은 “특히 영파워 리그는 누적 10위내 입상 시 취업에 혜택이 있는 만큼 금융분야 취업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도전할 만하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이달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양종금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MyAsset.com), HTS(MyNet plus), 고객지원센터(1588-2600)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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