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텍코리아, NXC센터 수주로 기술력 인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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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800억원의 중견 건설기업 ㈜휴먼텍코리아가 ㈜NXC와 손을 잡게 됐다. ㈜NXC는 제주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과 문화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제주도에 NXC센터를 건립하며, 이 신축공사의 시공을 ㈜휴먼텍코리아가 맡게 된 것.

제주시 노형동에 대지 11,873㎡, 연면적 8,236㎡ 규모로 세워지는 NXC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A동(사무동)과 B동(전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번 달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2012년 8월 준공될 계획이다.

㈜휴먼텍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제주도에 이스트소프트의 R&D연구센터의 신축공사를 수주함에 이어 다시금 제주 지역의 수주를 담당하게 됐다. 특히 우량 IT기업과 손을 잡고 비즈니스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휴먼텍코리아의 영업력과 시공능력이 인정 받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휴먼텍코리아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주의 개발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작년 한해 동안 제주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약 60만 명으로 알려지고, 올해는 9월 말 기준으로 작년의 60만 명을 넘어서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인다. 이로써 제주의 각종 인프라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는 휴먼텍코리아 쪽에도 추가 수주의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이라며 “기존 진행중인 이스트 소프트, ㈜NXC와의 B2B사업 외에 더 많은 수주의 기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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