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음미디어, 디지털 영상사업 자회사 설립

중앙일보

입력

영화, 비디오 제작 및 유통업체인 ㈜세음미디어(대표 박상헌)는 26일 디지털 영상사업을 전담할 자회사인 ㈜씨넥서스(대표 엄홍식)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씨넥서스는 다음달 중순부터 인터넷 영화관 사이트(www.cinexus.com)를 개설해 2-3편의 영화 온라인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하고 오는 9월부터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다음달부터 ㈜세음미디어가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DVD(Digital Video Disk)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며 PC방과 비디오방을 대상으로 주문형비디오(VOD)사업을 추진해 오는 7월께 VOD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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