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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유플러스 ‘U+LTE 팝업 스토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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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기업

LG유플러스 ‘U+LTE 팝업 스토어’

LG유플러스가 4일 서울 명동에 4세대(4G) LTE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U+LTE 팝업 스토어’(사진)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3G·와이브로·LTE 속도를 직접 비교해볼 수 있으며 옵티머스 LTE와 갤럭시S2 HD LTE로 전용 모바일 게임과 최신 영화 예고편 감상을 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삼성 스마트TV 3D VOD 시청 500만 회

삼성전자 스마트TV에서 제공하는 3D VOD(3차원 주문형비디오) 서비스 신청 횟수가 500만 회를 넘었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콘텐트 톱3는 ‘나이애가라 폭포’ ‘공룡은 살아있다’ ‘얼티미트 웨이브 타이티’ 등 다큐멘터리였으며, 국내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소원을 말해봐’와 ‘오(Oh!)’ 콘서트 실황이 1, 2위를 차지했다.

CJ GLS, 도쿄에 국제 택배 대리점 개설

CJ GLS가 일본 도쿄에 국제 택배 대리점을 개설해 국제택배 서비스를 일본으로 확대한다. 이로써 일본에서 발송한 물품은 국내 목적지까지 2~3일이면 도착하게 된다. CJ GLS는 현재 일본·미국·캐나다·호주·독일·영국 등 6개국에 10곳의 국제택배 대리점을 두고 있다.

피자헛 “배달 피자 뜨겁지 않으면 공짜”

한국 피자헛은 배달한 피자가 뜨겁지 않으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뜨겁지 않으면 공짜’ 행사를 다음 달 30일까지 한다. 피자헛은 한 번 데워지면 100도 이상 온도를 유지하는 열판이 내장된 ‘핫 파우치’를 사용해 배달원이 서두르지 않아도 배달 내내 갓 구운 피자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셸과 해양플랜트 후판 장기공급

포스코가 다국적 오일 회사 셸(Shell)과 해양플랜트 후판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2016년까지 셸사가 발주하는 모든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 해양구조용 후판을 단독으로 공급한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주류 합병 기념식

롯데칠성음료는 1일자로 롯데주류를 합병하고 4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합병법인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 5500여 명에 연매출 1조8000억원이 넘는 종합음료회사가 됐다.

금융

국민은행 ‘스타 테이블’ 서비스

국민은행은 4일 포트폴리오 관리와 맞춤형 자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자산관리서비스 브랜드 ‘스타 테이블’을 내놨다.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재테크·세무·부동산에 대해 유선 또는 대면 상담을 제공한다. 우선 VIP라운지 이용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뒤 점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씨티은행, 무료 컴퓨터 백신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은행 인터넷뱅킹 안심보안 캠페인’을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이용이 가능한 보안 브라우저 온라인백신, 안티피싱 서비스, 바이러스·스파이웨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까지 씨티은행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을 통해 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60명에게 안철수연구소 V3 365 클리닉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신한생명, 저소득층에 우대금리 추진

신한생명은 4일 보험회사 본연의 업을 통해 고객을 돕는다는 취지의 ‘따뜻한 보험’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신한생명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다문화가족에 대해 수수료 면제와 저축성보험 금리 우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실업·휴업·폐업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창립 10주 논문 수상작 시상

우리금융지주는 4일 서울 본사에서 그룹 창립 10주년 기념 대학(원)생 논문 현상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엔 76편이 응모해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가작 5팀 등 총 11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대학원 팀의 ‘백터자기회귀모형을 이용한 금융위기 전염효과 실증연구’와 부산대 금융공학부 팀의 ‘선호를 고려한 행태 재무학적 포트폴리오 선택과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선정됐다.

대우증권, 스웨덴 헤지펀드 판매 협약

대우증권은 유럽 헤지펀드 운용사인 IPM과 헤지펀드 독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에 조인했다고 4일 밝혔다. IPM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가 있는 북유럽의 대표적 헤지펀드 운용사로 8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증권이 독점판매 제휴를 맺은 외국계 헤지펀드 운용사는 모두 다섯 곳으로 늘어났다.

토러스증권, 첫 여성 리서치센터장

토러스투자증권은 4일 이원선(43·사진) 이사를 리서치센터장으로 임명했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으로는 유일한 여성이다. 이 신임 센터장은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나와 ING베어링스증권과 대우증권을 거쳤다.

정책

재정부 국장 『금융제국, 홍콩』 책 펴내

최광해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이 홍콩 금융시장을 해부한 책 『금융제국, 홍콩』(21세기북스)을 펴냈다. 3년간 홍콩 재경관을 지내면서 쌓은 경험을 담았다. 그는 “금융을 하려는 모든 자는 금융제국 홍콩으로 통해야 한다. 홍콩이 위안화 거래의 중심지가 되는 날 싱가포르는 더 이상 홍콩의 적수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 올해도 연탄 값 동결

올해도 연탄 값이 동결된다. 지식경제부는 4일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 판매가격 지정고시’를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연탄 최고 판매가격은 개당 공장도가 373.5원, 소비자가 391.25원이다. 또 연탄 원료인 무연탄 최고 가격은 4급 기준으로 t당 12만8630원에서 14만7920원으로 15% 오른다. 정부는 연탄 판매가 상한선을 설정하고 제조업자에게 연탄 생산원가와 판매원가의 차액을 전액 보조하고 있다.

한국 1인당 GDP 4년 뒤 3만 달러 돌파

4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세계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을 인구로 나눈 한국의 1인당 명목 GDP는 2015년 3만1733달러로 3만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1인당 GDP는 2016년 4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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