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SH공사 자산 78%가 부채 … 16조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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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서울시 산하 공기업 중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SH공사(78%)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5일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자산이 20조7383억원인 SH공사의 부채는 16조2315억원에 달했다. 시설관리공단(70%), 서울메트로(68%)도 부채 비율이 높았다. 부채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농수산물공사(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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