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필리핀 꺾고 올림픽 최종 예선행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필리핀과의 3~4위전에서 70-68로 승리해 이번 대회 2, 3위 팀에 주어지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권을 따냈다.
일본 언론 “오릭스, 이대호에게 눈독”
이승엽(35)과 박찬호(38)가 소속된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가 올 시즌 뒤 자유계약(FA) 선수가 되는 이대호(29·롯데)를 영입 대상에 올리고 구단 관계자를 한국에 보내 이대호의 기량을 점검했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가 25일 보도했다.
라이벌 메시·호날두, 나란히 해트트릭
리오넬 메시(24·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레알 마드리드)가 25일(한국시간)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나란히 해트트릭(3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6-2 대승을 이끌었다.
이동원, 주니어 그랑프리 빙상 5위
이동원(14·과천중)이 25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09.18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과 합쳐 166.93점으로 5위에 올랐다.
양하은, 오스트리아오픈탁구 U-21 우승
양하은(세계랭킹 27위·흥진고)이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슈베하트에서 열린 2011 국제탁구연맹(ITTF) 오스트리아오픈 21세 이하(U-21) 여자단식 결승에서 모리조노 미사키(47위·일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우승했다.
기성용 2호 도움,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성용(22·셀틱)이 2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인버네스와의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올 시즌 2호 도움(3골)으로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고려대, 고·연전 3승1무1패로 이겨
고려대가 2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2011 정기 고·연전 축구(3-1)와 럭비(8-5)에서 승리해 23일 벌어진 농구(67-63승)와 야구(1-3패), 아이스하키(1-1무)를 합쳐 종합전적 3승1무1패로 우승했다.
이승엽 4타수 2안타, 시즌 타율 0.214
이승엽(35·오릭스)이 25일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서 2루타 한 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14로 올랐고, 오릭스는 4-0으로 이겼다.
산체스, 한솔코리아오픈 테니스 우승
마리아 호세 마르티네스 산체스(36위·스페인)가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1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한솔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갈리나 보스코보에바(82위·카자흐스탄)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석 전국승마선수권 대학부 4관왕
김석(19·한양대)이 25일 광주 염주승마장에서 열린 제48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장애물 S-1클래스에서 우승해 앞서 열린 장애물 A, B, C클래스 1위를 합쳐 대학부 4관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