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소말리아 해적 5명 모두 대법원 상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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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 해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 5명에 대한 재판이 대법원으로 넘어간다. 18일 부산고법에 따르면 최근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모하메드 아라이와 징역 12~15년을 선고 받은 나머지 해적 4명이 모두 상고했다. 아라이는 석 선장 살해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나머지 해적 4명은 형량이 과하다는 취지로 상고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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