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근혜, 1종 보통 운전면허 갱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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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8월 초 자신의 1종 보통 면허 갱신차 강남면허시험장을 찾았다고 한다. 친박근혜계 의원에 따르면 당시 박 전 대표는 시험장의 민원인용 의자에 앉아 순서를 기다렸고, 다른 민원인들과 함께 시력과 청력 등 면허증 갱신에 필요한 각종 신체검사를 받았다. 일부 시민들이 수행비서에게 “박근혜 전 대표 아니냐”고 물었다고 한다. 시험장의 한 직원은 “박 전 대표는 다른 민원인들과 똑같은 절차를 거쳐 갱신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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