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원래 이렇게 만만해? 쉬운 레스토랑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키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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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즐기는 것으로 대표되는 귀족적인 서양 음식. 바로 스테이크다.

불의 세기나 고기의 두께, 소스를 어떤 식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조리법과 맛이 달라지는 귀족적인 음식 스테이크. 맛과 영양을 챙겨 가족외식이나 손님 대접을 치르기에 스테이크보다 더 좋은 음식이 있을까?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미식가들이 강남 맛집으로 손꼽는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키친(대표 이종원)’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의 우아한 분위기는 고수하면서 유럽의 노천카페처럼 저렴한 비용에 원하는 메뉴만 골라 먹을 수 있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부담 없는 가격, 감격스러운 맛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올해 초 문을 연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키친’은 Merry-Go-Round, 즉 놀이공원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기구인 회전목마를 상징하며 누구든 쉽게 다가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표방한다.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키친’의 특징은 총 12종의 스테이크와 파스타, 나시고렝 볶음밥, 브런치, 샐러드, 와인, 샴페인, 커피, 기타 음료 등을 모두 고급 레스토랑에 비해 매우 부담 없는 가격을 제시하면서도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과 달리 전문 쉐프가 직접 요리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전문 셰프가 직접 개발한 스테이크 부위별 독창적인 소스와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식당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입맛을 고수할 수 있다.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고급 레스토랑 음식
또 다른 매력은 컨셉형 레스토랑 인테리어를 통한 편안한 분위기이다.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키친은 레스토랑 내부 곳곳에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회전목마나 말편자 소품 등을 배치하여, 어려운 장소가 아니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메뉴 주문에 있어서도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고급 레스토랑의 까다로움을 배제하여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메뉴마다 가격을 책정해두어 메인메뉴 뿐만 아니라 샐러드, 에피타이저 등을 따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것.

이종원 대표는 “스테이크 메뉴가 비싸다는 인식은 코스요리 형태의 고급 레스토랑 영업방식이기 때문”이라며,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키친은 유럽의 노천카페처럼 알라카르트(a la carte) 형태의 단품 메뉴들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키친의 매장 이용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1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신선한 식재료 준비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오후 3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두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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