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로 인한 이마 주름 때문에 고생하는 젊은 세대들이 적지 않다.
안검하수는 쉽게 말해 눈꺼풀이 충분히 떠지지 않는 눈꺼풀 처짐 현상이다. 처진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기 때문에 졸린 것처럼 보이는 것 외에도 시력에도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안검하수를 앓게 되면 눈꺼풀을 크게 뜨려고 이마에 무리하게 힘을 주다 보니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두통과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턱을 내미는 나쁜 버릇까지 유발한다.
특히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는 것은 젊은이들에게 치명적이다. 장년층이나 노년층도 이마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하는 현실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이마의 주름은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표식이기 때문이다.
안검하수를 해결하면 이마의 주름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성형전문의들은 간편한 안검하수 수술법을 권하고 있다.
보통 안검하수를 해결하기 위해 눈뜨는 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눈매교정술이 일반적인데 이는 절개를 해서 쌍꺼풀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온 매몰수술법은 쌍꺼풀 예정선을 따라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피부와 결막 사이를 봉합사로 고정시키는 것으로 피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나 붓기가 거의 없이 근육과 피부 사이가 부드럽게 연결돼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어낼 수 있다.
김국현 휴먼성형외과(www.pshm.co.kr) 원장은 "안검하수 수술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최근 보기 좋은 인상이 자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안검하수에 대한 상담과 치료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