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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TooRoo 성운사 개인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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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전시

▶TooRoo 성운사 개인전=‘TooRoo 성운사(成雲史)’라는 화명을 쓰는 한국화가 성기열의 칠순 화집 출판 기념전. 근작 40여 점을 소개한다. 1974년 경북도 미술대전(특선)과 대한민국 미술대전(입선)을 통해 화단에 입문했다. 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3

▶알도 차파로전=페루에서 태어나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알도 차파로의 초대전. 순수예술과 디자인을 자신의 예술 세계로 끌어 들이면서 표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페인팅, 네온, 스테인리스 조각 등을 선보인다. 30일까지 리안갤러리. 053-424-2203

▶이진실 오가닉 콤플렉스전=선과 선이 상충하거나 융합하면서 유기적인 형태를 만들어낸다. 드로잉·사진·영상작업 등을 소개한다. 21일까지 508갤러리. 053-627-5082

▶석재 서병오 서화전=한국근대서화의 전통을 세우고 교남시서화연구회를 만든 서병오 선생의 작품전. 그의 작품 50여 점과 제자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6∼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관. 053-606-6136

◆공연

▶임형주 여름콘서트=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사진)의 무대. 코리안 내셔널 필 앙상블과 호흡을 맞춰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재즈·팝송 등을 들려 준다. 3일 오후 7시 계명아트센터. 1588-4430

▶오페라 ‘박쥐’=대구시립오페라단. 상류 사회 졸부 근성을 비웃는 풍자극으로 왈츠와 폴카가 가미된다. 2∼3일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66-6000

▶연극 ‘선녀와 나무꾼’=마당극패 우금치가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만든 공연. 문화 차이로 인한 해프닝, 결혼중매업자의 폭리 등을 풍자와 해학으로 보여준다. 3일 오후 7시30분 동구문화체육회관 공연장. 053-662-3083

▶토마스 인더뮐레 내한공연= 스위스 출신의 오보이스트 토머스 인더뮐레의 첫 대구 공연. 생상의 소나타, 벤저민 브리튼의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6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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