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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목원대 김영순 교수 보자기 전시회 열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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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목원대 김영순(섬유·패션코디네이션과) 교수가 정년 퇴임을 앞두고 서울과 대전에서 보자기 전시회를 연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손길’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6일까지 서울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이어 10월 10~20일 대전 플랜트갤러리에서 열린다. 042-829-7949.

◆의수(義手) 화가 석창우씨 개인전이 서울 신사동 청작화랑에서 열린다.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은 뒤 쇠갈고리에 붓을 끼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서예의 동세(動勢)를 살린 크로키로 이름을 알렸다. 달리는 사람들과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스포츠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대구 세계육상조직위원회는 그의 작품 두 점으로 기념부채 5만 개를 제작했다. 8일까지. 02-549-3112.

◆인도네시아의 오늘을 보여주는 전시 ‘인도네시아의 존재_1’이 서울 관훈동 관훈갤러리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 젊은 작가 7명의 30여 점이 나왔다. 자인(SEIN)아트컴퍼니에서 기획했다. 27일까지. 02-733-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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