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늘의 하이라이트] 400m허들 … 남자는 판 질, 여자는 스펜서 주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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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엿새째인 1일의 하이라이트는 남녀 400m 허들이다.

여자부에서는 시즌 1위 기록(52초79) 보유자 캘리스 스펜서(24·자메이카)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올해 52초대 기록을 세운 선수는 스펜서가 유일하다. 스펜서와 메달을 다툴 후보는 멜레인 워커(자메이카)와 라신다 데무스(미국)다. 남자부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L J 판 질(26)의 우승이 유력하다. 판 질은 올해 최고인 47초66을 포함해 시즌 1~4위 기록을 모두 보유했다.

 ◆오늘의 대구 세계육상(1일)

▶남자 높이뛰기 결승(오후 7시10분)
▶ 여자 세단뛰기 결승(오후 7시20분)
▶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오후 8시25분)
▶ 여자 1500m 결승(오후 8시55분)
▶ 여자 400m 허들 결승(오후 9시15분)
▶ 남자 400m 허들 결승(오후 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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