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이 위로 받고 싶은 여성 스타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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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6면

남자는 힘들 때 어떤 위로를 받고 싶을까. 케이블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물었다! 지치고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일 밤 11시. 현재 쇼핑몰 CE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준희가 춤을 추는 한편 개그맨 안선영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꺼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한 뮤직비디오에서 페라리를 타는 모습으로 화제가 돼 ‘페라리걸’로 알려진 한소영은 “인기가 많겠다”는 말에 과거를 고백했다. 지금의 날씬한 모습과는 달리 뚱뚱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 한소영은 “한때 75㎏까지 나갔지만 요가를 하며 25㎏을 감량했다. 예전에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을 했지만 뚱뚱해서 거절당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날 울면서 집에 갔는데 또다시 음식을 먹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바로 그 다음날부터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했다. 신지·이인혜·홍진영·김새롬·정주리 등이 출연한다.

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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