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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앙자활센터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대상시설 선정심사 실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대한석유협회가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재단법인 중앙자활센터(원장 이정근)는 23일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시설 24곳 및 대상가구 20곳을 우선 선정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란 취약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의 열효율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에너지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창호•단열•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울산광역시 해누리 지역아동센터•노엘 지역아동센터•바드래 지역아동센터, 여수시 여수보육원, 태안군 드림 지역아동센터 등 46개 아동관련 시설과 전국적으로 최저생계비 180% 이하 20가구이다.

(재)중앙자활센터는 이번 선정시설 및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말(12월 31일)까지 창호•단열•보일러교체 에너지 진단 및 설계 감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시공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도 일반업체가 아닌 자활 주거복지공동체로 구성됐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재)중앙자활센터는 이번 사업기간 중 아동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력 회복 프로그램을 8월 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에 대상자 가족을 위한 체험활동, 심성치유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잃어버렸던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되찾아 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대한석유협회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인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주식회사,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굴지의 에너지 회사들은 울산, 여수, 태안 지역 사회복지시설 1개소를 찾아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근 (재)중앙자활센터 원장은 “그동안 사회복지 시설은 취약한 에너지 환경으로 난방효율이 낮아 냉•난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도 창출하고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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