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시장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있는 룩옵티컬 안경프랜차이즈 스토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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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시장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있는
룩옵티컬 안경프랜차이즈 스토리!!


몇 달 전 신촌에 대형 안경점이 문을 열었다. 세계 최대의 안경점이라는 것이 눈에 띄기는 했지만, 안경점이 대형화 되어가는 추세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상한 일만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그 후 지난 3개월간 보여준 룩옵티컬(대표 허명효)의 행보는 가히 파격적이다.
단일 매장 안경점이 2PM, 티아라, 김혜수 등 상위 모델을 동시에 캐스팅하며, 안경점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로 대규모 광고활동을 벌이고, 독특한 매장 연출과 소위 닉쿤, 은정 안경이라는 파격적인 단일 아이템을 내놓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판매활동의 범위를 넘어 무서운 기세로 달려가고 있다.

왜 룩옵티컬은 포화시장이라고 일컬어지는 안경점 시장에서 이토록 공격적인 것인가?
그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면 크게 기존 안경산업 전체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이라는 전략과 면밀하게 준비된 전술들이 바탕이었음을 알 수 있다. 몇 가지 룩옵티컬의 전략과 전술을 살펴 본다.

소비자를 새롭게 정의 하다.
가장 중심이 된 룩옵티컬의 전략 중 하나이다. 인구가 크게 늘지 않는 한 안경점을 찾는 소비자는 크게 늘지 않는다라는 기존의 생각은 매우 일리 있어 보인다. 하지만, 룩옵티컬은 안경을 써야 할 기존의 시력이 나쁜 소비자 뿐 아니라, 시력과 상관없이 안경으로 자신을 코디하거나, 표현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로 소비자를 정의하여 가망 소비자의 수를 현격히 늘렸다. 사실 이러한 전략은 매우 타당해 보인다. 실제로 선진국 소비자와 일부 국내 패션리더들은 이미 안경을 중요한 패션소품으로 인식하고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비자를 새롭게 정의한 룩옵티컬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매장의 정의까지 연결시키고 있다. 기존의 안경점이 특정소비자를 위한 단순히 안경을 사고 파는 곳으로 정의되어 왔다면 룩옵티컬의 매장은 친구들의 만남의 장소, 노는 장소, 시간을 때우는 장소로 준비되었다. 그래서 안경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음악, 인테리어, 제품구성까지 만들어졌고 크게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하다.
사실 신생기업과 중소기업에게 브랜드 구축은 중요성을 몰라서라기 보다 브랜드 구축을 위한 노하우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때문에 흔히 제품 혹은 브랜드 이름만을 중점적으로 알리려 노력한다. 이점에서 룩옵티컬의 깊숙한 고민과 완성된 전략이 도드라진다. “그들은 안경점에서 안경을 파는 것이 아니고 얼굴을 판다.” 라고 설정하고 안경은 얼굴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키워 나아가고 있다. 실제 지난 3개월간 공격적인 광고 홍보활동을 통해 "안경은 얼굴이다."가 소비자들 사이에 성공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명확한 정의와 연계하여 룩옵티컬은 경쟁자를 타 안경브랜드가 아닌 성형외과, 패션브랜드로 설정한 것이 매우 이채롭다.

이렇듯 소비자, 브랜드, 매장, 제품, 심지어 경쟁자까지 새롭게 정의내림으로써 룩옵티컬은 단기적인 성공만큼 중장기적인 성공 브랜드로 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새로운 정의로 인한 지금까지의 결과를 어떠한가를 살펴보면 더욱 더 놀랍다. 1개 점포 1일 매출 1억원 돌파, 닉쿤, 은정 안경이 두 달만에 10,000개 이상 판매되는 초대박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금년 말 300개의 프랜차이즈점 개설이라는 전무한 기록을 달성할 태세이다.

기존 사고와의 단절을 통한 새로운 기회창출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룩옵티컬, 포화시장에서 성공하는 새로운 사례의 탄생에 많은 전문가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무한히 변신하는 안경점에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 응원을 보낸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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